서울특별시교육청은 210개 학교,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2곳에서 ▲초 4 ▲초 6 ▲중 2 ▲고 1 총 4개 학년에 재학 중인 서울 학생 약 4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'서울 학생 문해력·수리력 진단검사'를 실시합니다. 검사는 일상생활과 학습 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, 교과 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도 출제됩니다. 검사 기간 중 학교 일정을 고려해 학년 또는 학급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결과는 12월 말 학생 및 학부모에게 통보될 예정입니다. 검사 점수는 수직 척도*로 설계해 학령기 내에서 학생 개인의 성장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.